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매년 3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총 150명 장학생의 장학금과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하는 장기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매칭적립과 컨설팅, LG유플러스 임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진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LG유플러스는 6만 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 원을 모은다. 매달 10만 원씩 60개월간 모은 약 600만 원의 자금은 청소년에게 졸업 장학금으로 지급돼 대학진학과 취업 준비에 쓰일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장애인가정 청소년 가정의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꿈 달성 의지가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역별 복지기관 및 장애인재활협회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단순한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 프로젝트가 아닌 1:1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청소년의 꿈을 이루어가는데 함께하고,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 간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도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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