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버스 너 뭐니!' 시즌2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삼성동에 위치한 SAC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버스 너 뭐니!'는 장애인 이동권의 현실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나타내어 많은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전작보다 대폭 늘어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 배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줄 수 있게 됐다. 또한 더 많은 내용을 담고자 러닝타임을 기존 60분에서 90분으로 늘렸다.
공연은 중증장애인 2명 기철과 정우가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떠나며 생기는 일에 대한 내용으로 기철 배역을 맡은 임일주 씨가 실제 겪은 경험을 극화한 것이다.
공연에는 팬텀싱어 4에서 S 전자 출신 뮤지컬 배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현선 씨를 비롯해 진준엽, 이세령, 전은채, 권솔, 이영준 등 여러 뮤지컬 작품과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들과 창작 뮤지컬단 아트리그 단원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 너 뭐니!' 시즌2 예매는 구글폼(https://forms.gle/wq3VuCYeAkXASk8o6)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