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전 국민 노후준비서비스 확산을 위해 유튜브에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채널을 개설하고 오는 9월 3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동영상 시청 및 퀴즈로 진행 중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4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추첨 결과는 9월 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한다.
공단은 유튜브가 젊은층은 물론 고령층까지 많이 이용하는 동영상 플랫폼인 만큼 세대별 맞춤 노후 준비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콘텐츠 내용은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네 가지 분야다.
한편 공단은 2008년 공공분야 최초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후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 시행에 따라 국민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관계기관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노후준비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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