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은평IL센터)는 오는 9월 8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다목적홀에서 제9회 당사자 스토리텔링 ‘모두 와라, 은평 극장’을 개최한다.
당사자 스토리텔링은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 당사자의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참여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는 중증장애인이 살아온 삶과 살아갈 삶을 스스로의 힘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공유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당사자 스토리텔링에는 6명의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며, ‘휠카로 살아가는 법’, ‘행복을 찾아서’, ‘트루먼쇼? 아니 이석민쇼!’ 등 영화의 내용에 빗대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IL센터 홈페이지(www.epcil.or.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립지원팀(02-383-133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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