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2023 장애정책 미래스쿨’ 하반기 강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장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사자, 단체 활동가 및 학계 등이 장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효과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장애인당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개인의 특정한 목소리가 아닌 집합적인 목소리로 실질적이고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정신장애인 건강복지법 개정안, MZ세대가 바라보는 장애인 운동, 장애인의 여가 및 문화·관광, 탈시설 정책 및 향후 방향성 등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단체 활동가, 비장애인 등 30명이며, 신청은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1hqgrcOiMDnevmCSlflx91ZniXkRe5XUZwcsvJdlG6Ok/edi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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