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성북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방향 포럼’을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은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특수학급 대상의 장애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같이놀랩(LAB)’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초등학교, 장월초등학교, 석관중학교, 월곡중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배우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애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온 그동안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장애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역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무장애 사회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제언, 지역 장애문화예술교육 역할과 방향, 지역사회와 장애문화예술교육의 만남 사례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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