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 이하 강남장복)이 오는 9월 4일까지 장애 예술작가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2023 강남장애인복지관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개인전 개최를 돕고, 전시 진행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단체 전시 1회 이상, 개인전시 2회 미만의 활동실적이 있는 국내 거주 장애 예술인이라면 공모 신청서 및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이메일(activear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강남장복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은윤태 관장은 “이번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작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정체성을 갖춰 예술가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공모로 선정된 신진작가 개인전의 자세한 전시 일정은 최종 선발자가 선정되는 9월 이후 강남장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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