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 이하 익산장복)은 오는 9월 8일까지 전라북도 내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향한 따뜻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창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는 장애인의 잠재된 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활동이지만, 장애인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창작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내가 겪었던 가슴 따뜻한 일, 나에게 용기를 주었던 따뜻한 말, 내가 듣고 싶은 따뜻한 말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내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시상은 꿈꾸는 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 행복한 상 2명에게 50만 원 등 총 16명에게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익산장복 홈페이지(www. iksanj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익산장복 전윤주 관장은 “장애인 창작 그림 공모전을 통해 전라북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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