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음가요제’ 홍보 포스터.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 이하 협회)는 ‘제8회 이음가요제’에 참가한 총 66개 팀의 예선 심사 결과 17팀이 6: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이음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이음 가요제는 대중예술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스타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7회 대상 수상자인 시각장애인 신재혁 씨는 현재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스페셜K 해외연수 단원 오디션에도 합격, 미국 순회공연을 다녀온 바가 있다.

올해 대회는 6월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2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 아티리움 2층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MBC드라마 “나도 꽃 OST” 작곡‧편곡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정제헌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최종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이 되는 특전과 함께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서는 올해 대상 수상자에게 유튜브 업로드용 커버 영상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주 이사장은 “본선 무대에 오르는 17팀은 이미 프로 예술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대상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음 가요제를 통해 대중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재가 발굴되어 결과적으로 장애인 문화 예술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람 문의: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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