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오는 7월 5일까지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전시 프로그램 제2회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특별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9월 1일부터 축제가 마무리되는 9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 모집의 참여자격은 개인전 2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장애예술인으로, 공모부문은 평면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과 입체 작품(공예, 조각, 설치)이다. 작가 1인당 2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한다.

접수는 이메일(art-exhi@fdca.or.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예술성, 전시적합성, 공공성이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7월 13일( 장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장애예술인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장애예술작품의 예술성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다. 올해 진행되는 전시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A+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