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7월 6일과 7일 경기도 라비돌리조트·푸르미르호텔에서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 시작,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 장애인복지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장애인 사회참여, 사회참여 벽을 넘어 기회의 길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개 시·도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8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 사회참여, 지역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17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을 비교해보는 지역브리핑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사회참여의 ‘시작’(이동·편의), 장애인 사회참여 ‘발걸음’(소득·일자리), 장애인 사회참여의 ‘발돋움’(미래기술·보조공학)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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