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 포스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IL센터)가 금천구 관내 장애인의 창작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7회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울타리 전시회 공모전은 2017년부터 금천센터 한울타리 자조모임 내 ‘스케치북’이라는 소모임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시와 그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자조모임 회원들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서울 전역의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주제는 자유이며 출품작은 시, 그림, 사진(인물사진 제외)으로 각 부문별 1개씩 총 3개 작품까지 중복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8일로 각 분야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8월 9일 금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금천장애인권영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는 수상작과 함께 출품작까지 금천구청 로비, 금천구 관내 공공기관‧민간기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람희망 금천IL센터 자립지원팀(070-4035-4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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