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미, 이하 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도 제1차 휠-마스터 자격검증시험’을 접수 받는다.
휠-마스터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의 민간자격 명칭으로, 센터가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 직무로 개발해 2018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 직무로 채택됐다.
휠-마스터로 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2023년 5월 기준 65명으로 서울아산병원 4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13명,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5명,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3명,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이다.
이번 휠-마스터 자격검증시험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응시 자격은 발달장애인으로 장애 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센터가 인정하는 휠-마스터 양성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ggfamil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휠-마스터 자격검증시험은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응시자 1인이 수동휠체어 1대를 분해·세척·조립·소독 등의 사후관리 능력과 휠-마스터로서 직장생활 유지가 가능할 정도의 사회기술 및 자기관리 역량 보유 여부를 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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