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서울미술협회와 함께 드림블라썸 청년작가들의 아트프로젝트 'Happy Together with Art'를 연다.
드림블라썸은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회화, 디지털드로잉 등을 포함해 총 30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중호 관장은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편견 없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서울미술협회와의 기획전 이와에도 다양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10월 21일은 전시 관람이 어려우며, 발달장애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복지관 드림블라썸(02-2235-8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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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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