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14일까지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KIADA)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키아다즈 7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키아다즈’는 KIADA의 사회적 가치의 일환으로 장애예술가와 자원활동가가 함께 문화예술을 실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국제교류 전문자원활동단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KIADA에 참여하는 장애예술인들의 교류와 창작활동을 돕고 대한민국 장애문화예술콘텐츠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며 장애무용계 성장에 힘을 싣고 있다.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국제교류단 12명, 홍보·운영단 18명 총 30명으로, 사전홍보에 대한 미션 수행이 가능하고 KIADA2023 축제 전일 참여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폼(https://naver.me/F5F1ZxEI)을 통해 지원 접수하면 된다. 활동 일정은 6월 2일부터 9월 28까지이며 해외 의전을 비롯한 홍보물 제작, 축제 현장 운영지원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KIADA 공식 홈페이지(https://kiada.co.kr)와 SNS 채널(https://www.instagram.com/with.kiada/)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사무국(02-309-7922)으로 하면 된다.

KIADA 최영묵 조직위원장은 “장애인 공연예술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함께 할 열정적인 키아다즈 7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세상 만들기를 꿈꾸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독일, 스코틀랜드, 인도네시아, 브라질, 뉴질랜드, 캐나다 8개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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