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적장애인 언론 미디어 옴부즈맨 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정신장애인에 대한 권익 옹호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홈페이지 내 모니터링 제보함을 개설, 부정적인 콘텐츠에 대한 제보를 수집한다.
옴부즈맨 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3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 인식개선 지원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조장하는 국내 언론 및 방송을 상시로 조사·모니터링하고 시정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 정신장애인 권익옹호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2022년부터 옴부즈맨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언론 미디어 인권 교육 ▲모니터링 활동 ▲시정 및 구제 활동 ▲미디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콘텐츠 제보는 온라인(http://www.mmdcil.or.kr/78)이나 전화(070-5143-3259)를 통해 가능하며, 정신장애인 권익 옹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옴부즈맨 센터에 수집돼 추후 사업 진행에 사용된다.
옴부즈맨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활동이 언론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던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지키는 첫 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일반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 언론 미디어 옴부즈맨 센터 담당자(070-5143-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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