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성·김예지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이 주관하는 제2회 국회로 찾아가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 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가 직접 총예술감독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배 상임대표는 지난해 8월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속으로 어울림속으로” 청와대 춘추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첫 번째 프로젝트에 총예술감독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술분야에 장애인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시상해 왔으며, 2022년부터 전년도 수상작가의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2022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한 31명의 작가들에 31점 작품들이 전시가 되며 작품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회의원 회관 2층 안내실에서 전시회명을 기입하고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해외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국제교류에 참여한 미국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과 지난해 청와대 특별전시에 참여한 50명의 작가들의 작품도 미디어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문의>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02-304-6211, http://www.fd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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