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3년 자립생활체험홈·주택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운영능력제고와 종사자의 서비스 실천 역량강화를 목표로 3개 과정 7차시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장애인자립지원 서비스 3년 미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생활 및 개인별 지원계획 이해를 주제로 한 ‘기본과정’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 및 보조금 사용의 규칙과 세무를 주제로 한 ‘운영지원과정’ ▲중·고령 발달장애인의 이해 또는 개인별 자립지원 서비스 현장사례 소규모 토의를 주제로 한 ‘심화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전년도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와 운영 기관 정담회 실무자 의견을 종합해 기획됐다. 종사자의 주요 의견에 따라 초임 사회복지사에 대한 기본과정은 유지하고, 행정 업무 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완화 및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의 환경 변화와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욕구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는 “앞으로도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역량강화 교육’과 이 밖에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자립전환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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