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시력인협회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주최하고 국제로터리 3640지구 서울지산클럽이 주관하는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 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장애 전문 음악인인 박관찬(시청각중복장애, 첼로), 김예찬(저시력, 클라리넷), 최금실(저시력, 새터민, 성악)이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근한 가요와 명곡들을 연주한다.
또한 유희문 연출가가 예술감독을, MBC 임유진 성우가 사회를 각각 맡는다. 이번 음악회는 전 좌석 초대로 진행된다.
한국저시력인협회 미영순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클래식과 가요의 장르 구별 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회”라면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오셔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입장 문의> 010-9036-3396, 010-3972-5112, 010-680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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