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9일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개소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과학기술의 발전에 맞춰 기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해 장애인 및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 재활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조성됐다.
2022년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 시설 및 콘텐츠 운영 공모 선정을 통해 콘텐츠 개발 및 설치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95㎡의 공간에서 디지털 클라이밍 콘텐츠, 디지털 모션인식 콘텐츠 5종, 벽면형 콘텐츠 19종, 디지털 바닥 콘텐츠 18종 등 총 6개 영역의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종환 관장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를 계기로 디지털기술이 융합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장애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