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중 장애인은 116명으로 전체 5%를 차지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969명 ▲경력경쟁 351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237명 ▲기술직군 1076명 ▲연구직군 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4명 ▲8급 5명 ▲9급 2124명 ▲연구사 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구분 모집별 인원은 장애인 116명(전체 5%), 저소득층 186명(9급 공채 10%), 고졸자 70명(기술직군 9급 경채 30%)이며 모두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이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059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 홈페이지 (https://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2일이며 최종합격자는 9월 13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61명)은 6월 중 공고 예정으로,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28일(토)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 도시’,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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