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올해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Digital TI for All’ 기획연수 프로그램을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장애청년 연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지난 18년간 국내외 996년의 청년들이 참여해 37개국, 79개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로 3년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인턴십 등 국내 장애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고용 환경에 개선에 힘써왔다.

올해 재개한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모두를 위한 디지털 IT’라는 주제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삶의 질을 높이도록 일상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포용적 사회 조성에 어떻게 기여할지 모색할 예정이다.

기획연수 공모는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 관련 학문 및 연구에 종사하거나 관련 단체‧기관 등에서 7년 이상 활동한 IT 및 사회복지계열 전문가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는 경우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현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3개 기획연수팀의 공모 주제는 ▲고용: 디지털 IT, 고용의 다양성 ▲기술발전: 디지털 IT, 어디까지 왔니? ▲정책 및 생활도움: 디지털 IT, 왜 포용적이어야 하나? 등이며, 3월 10일까지 연수계획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내용은 재활협회 홈페이지(www.freeget.net), 또는 장애청년드림팀 홈페이지(6dreams.org)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미래전략팀 02-347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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