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복지관을 대표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양천구 내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편견과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복지관의 역할과 사명을 담은 귀여운 캐릭터 “누리”를 만들면 되며, 복지관의 역할 및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심사할 예정으로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랜덤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선정된 캐릭터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굿즈, 이모티콘 등 복지관의 전반적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캐릭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csupport.or.kr)를 참조하거나 전략기획팀(070-4804-6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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