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신장애 공개강좌’ 포스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3년 정신장애 공개강좌’ 포스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오는 5월 5일까지 2023년 정신장애 공개강좌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 의미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에 미치는 영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 10일 오전10시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5년간 정신장애인을 차별했던 장애인복지법 제 15조가 2021년 12월 2일에 폐지되고 유예기간 1년이 지난 현재 정신장애인의 삶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 의미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의제 확산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30명이며, 사전신청은 링크(https://url.kr/jud36h)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사전 미신청자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질환자가 입원해야 할 대상이 아닌 다른 장애인과 동일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로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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