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재룡)은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친구야! 같이 가자’ 신청기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친구야! 같이 가자’는 발달장애인 부모로 구성된 단원들이 직접 신청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인형극으로 발달장애인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소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공연 공간이 협소한 신청기관을 위해 2층 교육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접수는 경기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이나 팩스(031-907-3096)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경기장애인인권포럼(031-906-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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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