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백석예술대학교(이하 백석예대, 총장 윤미란)는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으며,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인류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89년 3월 개교한 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 상호 인력 및 자원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면서 “장애예술인의 주체적인 예술활동을 통한 건강한 장애예술 생태계가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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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