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은 지난 21일 청각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및 발전을 위해 강남구립역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청각장애 아동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한 상상력·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희정 관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청각장애인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음복지관 학습지원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른 청각장애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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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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