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 작가들 ‘레아트:천천히, 부드럽게 빛나는 세상’ 전시회 개최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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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 ‘레아트:천천히, 부드럽게 빛나는 세상’ 전시회 개최
    작성일
    2024-06-28 10:01

    용산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청년작가 5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 '레아트'가 오는 7월 5일까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갤러리 활(活)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레아트는 '천천히, 부드럽게 빛나는 세상'을 의미하는 팀명으로 2014년 중학교 1학년때 만나 지금까지 활동해 온 작가들로 오랜 시간 성실하게 그림을 그려왔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승빈, 이승찬, 이재영, 이한얼, 한정민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겸손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들은 지난 2023년 '발달장애청년예술가의 미술이야기 한발 앞으로' 전시와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레아트 관계자는 “작가들의 오랜 시간을 천천히, 부드럽게 빛나는 세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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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