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애, 이하 원주장복)은 오는 12일까지가족여행지원사업 ‘우리 애(愛) 발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어 여행 제약이 있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리프트 차량 및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당일 여행은 1인 당 5만 원(최대 4인까지 지원), 1박 2일 여행은 1인 30만 원과 추가 가족당 10만 원(당사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지원)이다.
신청은 원주장복 홈페이지(www.wjrehab.or.kr)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주장복 정진애 관장은 “장애로 인해 여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분들께 사업을 계기로 그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분들이 차별받지 않고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