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성북장애인인권영화제’ 9월 12일 개최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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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성북장애인인권영화제’ 9월 12일 개최
    작성일
    2024-08-07 17:18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소장 서기현)은 오는 9월 12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우리에서 나와 우리로 사는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성북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라도 배제되지 않고 평등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구족 변화와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문화적 시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영화제 개막작으로 ‘일자리 이야기’를 정함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영화제를 통해서 알리고자 한다.


    영화제는 개막작을 포함해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꼭 필요 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해고노동자의 이야기’, 거주시설이라는 곳은 어떤 곳인지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가 어떻게 침해되고 유린당했는지를 담은 ‘우리는 말한다’,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처음 시작된 운동 경기이지만 지금은 다양한 장애유형들이 함께 즐기는 보치아 스포츠 이야기 ‘나의 세개’ 탈시설 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챙기는 이야기를 닮은 ‘네가 내 이웃이였으면 좋겠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가사도 쓰고 멜로디도 만들며 우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답을 엿 볼 수 있는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홈페이지(http://420pan.or.kr)를 참조하거나 권익옹호 팀(02-6082-6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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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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