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이 오는 9월 6일까지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에게 재활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및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중증장애를 가지게 된 피해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에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총 32명이 혜택을 받았다.
공사는 9월 말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50명 이내 대상자를 선발해 1인당 200만원, 총 1억원의 재활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순위는 고속도로 장학금 미수혜 가구, 2순위는 직전년도 재활보조금 미수혜자, 3순위는 최근 발생한 사고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www.h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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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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