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8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업무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17개 시·도 및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담당자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사보원은 사전에 시·도 담당자가 제시한 시스템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활용도와 사업 적정성 여부를 추가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해 추가지원사업에 대한 시·도 담당자의 사업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사보원 김현준 원장은 “장애인활동 시·도 담당공무원 업무 특성상 사업 예산수립 및 제도개선 등 업무 활용에 필요한 시스템 개선이 사보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시·도 담당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자체 서비스가 국민에게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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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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