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음악캠프인 ‘뽀꼬 아 뽀꼬’ 캠프가 지난 2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끝으로 2박 3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학생 음악캠프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한다. 캠프를 통해 그동안 700여 명의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했다.
올해에는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청소년과 대학생 멘토와 일대일로 매칭해 사회성 향상 지원, 음악 전문가의 지도와 합주를 통해 실기 능력 배양했다.
마지막 날 선보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서는 서초고등학교 1학년 송현섭 학생의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비바챔버앙상블 연주, ‘대학축전서곡’ 등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협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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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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