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이하 용인처인장복)은 오는 9월 6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꿈을 찾아 Dream’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술 부문(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등), 사진 부문, 문학 부문(창작시)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장애 관련 내용과 의미가 담겼을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다. 희망하는 작가 및 단체는 용인처인장복 홈페이지(www.heart4u.or.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별도로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가 진행되며 대상 1명(상금 40만 원), 최우수상 1명(각 30만 원), 우수상 2명(각 15만 원)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29일 진행되며 공모전 참가 작품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화이트바움’에서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만나볼 수 있다.

이선덕 관장은 “올해 공모전에도 많은 장애인 작가와 단체들이 자신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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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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