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미디어홀(양천구청 3층)에서 '제9회 2024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우리의 잡(Job)다한 일출(일하고 출근하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는 양천구의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인권, 정신장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남서울대학교 양숙미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유한대학교 전정식 교수의 사회와 함께 사람중심IL센터 임종민 실장, 양천해누리복지관 안재훈 팀장, 일자리 장애당사자 이준희 씨가 참여한다.

또한 양천IL센터 소속 노래공연팀인 '양천문화탐험대'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소속의 청각장애인밴드 '농밴져스'가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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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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