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입니다.
성남시‘은혜의 강 교회’신도인 하계2동 공동주택 거주 57세 여성이 3.16(월) 노원구 16번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는 3.8(일)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3.16(월) 19시 30분 상계백병원에 입원하였으며 그동안 이동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
(※ WHO 및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이동경로는 증상발현 하루 전부터 공개합니다.)
3월 11일(수) : 증상 발현 하루 전
-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무름
3월 12일(목) : 증상 발현일
- ~10:00 자택에 머무름
- 10:00~10:30 하계2동 주민센터(확진자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10:30~11:00 공동주택(확진자 및 관계인 5명 마스크 미착용)
※ 공동주택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차 마실 때 잠시 마스크를 벗음
- 11:00~13:00 자택에 머무름
- 13:00~19:00 공동주택에 머무름(확진자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19:00~ 자택에 머무름
※ 증상발현 : 콧물, 가래, 약한 기침 등
3월 13일(금)
- ~11:00 자택에 머무름
- 11:00~17:00 공동주택에 머무름(확진자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17:00~ 자택에 머무름
3월 14일(토)
-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무름
3월 15일(일)
- ~14:00 자택에 머무름
- 14:00~19:00 성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보건소 구급차 이용)
3월 16일(월) : 자택⇔상계백병원
- 11:00~ 양성판정(자택에 머무름)
- 19:30 상계백병원 입원
16번 확진자는 성남시‘은혜의 강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중 한명으로 예배 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구는 확진자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여 확진자 자택 및 계단 등과 하계2동 주민센터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확진자 가족 3명(남편, 아들2)은 즉시 자가 격리 조치 했으며, 3.16(월)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접촉자 5명도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였습니다.
노원구민 여러분!
이번 성남시‘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자가 47명이나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같이 다중이 모이는 곳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되고 있으니, 구민여러분께서는 외출 자제와 모임을 연기해 주시고, 주말 종교 활동도 온라인·영상예배로의 전환을 부탁드립니다. 소통은 전화와 인터넷 또는 SNS로 나누는‘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노원구 전 직원은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재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