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요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나는 직업을 계속 가질 수 있을까?’
‘이게 나한테 맞는 일일까?’
‘앞으로 나는 뭘 하면서 살아가야 할까?’
누구나 서툰 일상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고민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성민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발달장애인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발달장애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탈시설 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 과정을 응원하고 있는 당사자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꿈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저의 꿈은 ‘역사학자’입니다. ‘역사학자’라는 꿈은 계속 가지고 있어요.”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경력을 만들고 봉사를 계속 해야 합니다.”
-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 발달장애인 서포터즈 인터뷰 중에서 -
개인의 상황이 다르고, 개인이 가진 고민이 다르듯
발달장애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고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뭘까? 고민하고,
직업과 현실이 아닌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나의 꿈은 뭘까
일상에서 발달장애 청춘들도 저마다 다른 삶의 고민을 가지고, 현실과 마주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은 나’ 이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삶과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참 많겠지만,
그럼에도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많은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
평생과정설계 아카데미는 발달장애인이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며 영역별 교육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