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센터」가 힘차게 한걸음을 내딛은지 어느덧 1년8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의 당사자들은 어떤 모습이며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죠!
자립생활
등원하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옷을 옷걸이에 걸어 사물함에 보관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화장실에 가면 손을 씻고 나옵니다.
이 모든 활동을 스스로 함으로서 자립의 가능성을 열어갑니다.
제과제빵활동
「난나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주마다 제과제빵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빵사 선생님과 함께 재료를 반죽하고 컵에, 반죽된 재료를 짜며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보고 있는데요,
완성된 빵과 과자를 맛보고 가정에도 선물로 가져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리활동
요리활동도 매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요리를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해본적이 없던 다양한 요리방법을 경험하고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술활동
색연필과 색종이, 물감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문구류를 사용하여
예쁜 작품을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의 미술활동을 할 때는 당사자의 얼굴이 더욱 더 밝게 빛납니다. :)
원예활동
다양한 꽃을 직접 화분에 심기도 하고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 선물합니다.
꽃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고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작업-감각통합 활동
최근에는 공구를 사용하여 밥상을 만들고
물감과 바니쉬를 칠하여 밥상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완성했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주어진 공정에 따라 당사자들은 침착하게 해냈습니다!
체육활동
공놀이, 장애물 넘기, 체력단련, 산책 등 다채로운 운동 종목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나면 모든 당사자들이 상쾌함에 웃음을 짓습니다.
공예활동
지점토와 클레이 도예활동, 목재를 다뤄보는 목공활동의 두가지 활동을 참여합니다.
당사자들은 말랑말랑한 촉감의 클레이를 다루며 원하는 모양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아울러 연필꽂이와 같은 소소한 목공용품을 만드는 체험도 합니다.
개인별 작업활동
그림 붙이기, 블록 넣기, 색깔 조각 분류하기 등 여러 종류의 작업활동을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과제를 수행합니다.
반복적인 활동이지만 논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당사자들은 집중하여 참여합니다.
긍정적 행동지원
근처 마트를 방문하여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시설을 이용하고
갖고 싶은 물건을 골라서 구매하는 선택활동을 합니다.
매장이용이라는 실생활 체험을 통하여 외부활동에도
익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입니다.
사회참여활동
매주마다 지역사회의 여러 시설과 공원 등을 방문하는 현창체험입니다.
난나센터의 당사자들은 특히 바깥나들이를 좋아하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경험합니다. :)
생일잔치
당사자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서 주신 케잌으로 모두가 함께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케잌 앞에서는 당사자와 조력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집니다.^^
난나센터의 당사자들은 2019년에도 긍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위하여
더욱 멋진 발걸을을 내딛을 것입니다.
당사자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함께 응원해주시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