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진로전담교사협의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랜선으로 만나는 ‘장애학생 진로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특수교육 현장에 배치받고 있는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배치 예정자 포함)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4일 양종국 한국복지대 교수가 ‘장애학생 진로상담의 실제’에 대해, 25일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가 ‘진로상담 이론의 현장 적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협의회 이승오 회장은 “2020년부터 현장에 배치되고 있는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연수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진로상담 활성화와 진로전담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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