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16일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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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16일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11-11 10:01:56
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장 송수연)가 오는 16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창단한 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의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장애인식개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장애인고용컨설팅 초청공연 등의 연주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내년도 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장기프로젝트 ‘사계 시리즈’ 중 첫 번 째로 ‘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공연은 하음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민우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제주 피아니스트 김세진이 사회를 맡아 작품에 대한 안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협연으로는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박주연이 참여하며 색소폰 앙상블 블랭크앙상블이 축하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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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창단한 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의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장애인식개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장애인고용컨설팅 초청공연 등의 연주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내년도 하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장기프로젝트 ‘사계 시리즈’ 중 첫 번 째로 ‘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공연은 하음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민우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제주 피아니스트 김세진이 사회를 맡아 작품에 대한 안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협연으로는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박주연이 참여하며 색소폰 앙상블 블랭크앙상블이 축하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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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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