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오는 9월 18일에서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이룸센터에서 '제33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17개 시·도의 지역 전문가를 양성해 올바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보다 전문적인 지역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및 지회, 유관단체에서 편의시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별 기능 소개와 점검 방법 강의 등 이론교육과 공공기관 2개소, 여객시설 1개소를 방문해 편의시설을 직접 조사해보는 현장교육·실습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u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시련 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02-799-1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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