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축구단 재능기부, 발달장애인 ‘비타민 스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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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축구단 재능기부, 발달장애인 ‘비타민 스쿨’ 실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7-25 15:44:30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25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체육관에서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이하 무궁화축구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비타민 스쿨’을 진행했다.
'비타민 스쿨'은 아산장복과 무궁화축구단의 상호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 이용자 성인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신나게 뛰어놀며 프로선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범석, 양형모, 남희철 무궁화축구단 선수가 일일교사로 나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프로그램을 3팀으로 나눠 순환 반복하며 진행했다. 이어 미니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남희철 선수는 “장애인 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매우 놀랐다. 프로그램 진행 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효과적일까 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순수한 모습으로 프로그램과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용자 분들의 모습에 고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자 손혁준 씨는 “선수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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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스쿨'은 아산장복과 무궁화축구단의 상호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 이용자 성인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신나게 뛰어놀며 프로선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범석, 양형모, 남희철 무궁화축구단 선수가 일일교사로 나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프로그램을 3팀으로 나눠 순환 반복하며 진행했다. 이어 미니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남희철 선수는 “장애인 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매우 놀랐다. 프로그램 진행 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효과적일까 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순수한 모습으로 프로그램과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용자 분들의 모습에 고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자 손혁준 씨는 “선수와 이용자 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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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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