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지원금 8만원 확대, 2월부터 발급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성민복지관에서 유익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8만원 확대, 2월부터 발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5,140회 작성일 19-02-01 10:48

    본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1-31 14:27:20
    서울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이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확대됐다.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주소지에 관계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 신청한 카드는 발급 2시간 후 바로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농협지점에서 수령하거나 2~3주 후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는 동일카드에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지참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신청은 11월 30일까지,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향후 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올해부터는 카드 미사용자에 대한 제한규정이 신설되어, 카드 발급 후 2년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1년 동안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도서 및 음반 구입, 음원사이트 이용,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지역 4300여개, 전국 2만6000여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시에서는 올해 클라이밍, 스크린체육시설, VR체험장 등 새로운 분야의 가맹점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 받아 운영하는 ‘나눔티켓(www.nanumticket.or.kr)’을 통해 공연 및 전시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부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케이블TV 수신료와 스포츠 강좌의 월 이용권이 새롭게 사용가능 항목으로 추가되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단, 케이블TV 수신료는 월 수신료를 익월에 후불로 지불할 때 가능하며, 전화결제로만 가능하다. 또한 익년도 1월에 청구되는 12월의 이용요금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문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연락하거나, 서울문화재단 문화기획팀 (☎02-3290-7155) 또는 서울시 문화예술과 (☎02-2133-2568)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