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보행약자 위해 ‘동물원 전동카트 투어’ 운영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성민복지관에서 유익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서울대공원, 보행약자 위해 ‘동물원 전동카트 투어’ 운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5,174회 작성일 19-05-13 10:43

    본문


    5~11월, 2개 코스 중 선택…이용료 1인 5000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5-13 08:52:37
    서울대공원 전동카트.ⓒ서울시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대공원 전동카트.ⓒ서울시
    서울대공원이 도보 관람이 어려운 만 3세 미만 영·유아,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보행약자가 편안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동카트 투어’ 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어는 핵심적인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동카트를 타고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동물해설사가 차량에 직접 동승해 동물원에 대한 생생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투어 코스는 ▲A-코스와 (착하고 온순한 동물 친구들 모여라!, 종합안내소-대동물관-제1·2아프리카관-유인원관-렛서팬더사-맹수사) ▲Z-코스 (용맹하고 날쌘 동물 친구들 모여라!, 종합안내소-곰사-맹수사-렛서팬더사-제3아프리카관-유인원관-대동물관) 2종류 중 선택 가능하다.

    종료지점은 동물원 정문 또는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 등 참여자의 요청에 따라 편리한 곳으로 변경 가능하다.

    전동카트 투어는 보행약자 1인을 포함한 가족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트 한 대에 6명까지 탈수 있고 접이식 휠체어나 유모차도 1대까지 실을 수 있다.

    보행약자를 포함해 2~6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안전상 동행 보호자 2인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내리는 쪽에 안전바가 설치돼 있어 기본 안전수칙만 지키면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다.

    전동카트 투어의 운영기간은 5~11월이다. 성수기인 5, 9, 10월에는 월~금요일에 운영하고 6, 7, 8, 11월엔 수~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2시 하루 2회씩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입장료와 별도로 1인 당 5000원이다.

    전동카트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운영 시간 및 예약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