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3월 2일까지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성민복지관에서 유익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3월 2일까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2,596회 작성일 22-02-21 10:16

    본문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3월 2일까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2-21 08:47:42
    서울시가 오는 3월 2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단체 등 관련 기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인턴 24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단체 등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국가·서울시·자치구·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인턴제 사업이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았던 경우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시 홈페이지(https://seoul.go.kr)에서 인턴 모집 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11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4일 사업기획 및 결과보고, 문서작성 프로그램 활용법, 회계기초, 직장예절 교육 등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업무 현장에 투입되며, 12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월 급여는 약 230만 원(세전/4대보험료,기관부담금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김건탁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많다. 이에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를 통해 당사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더 나은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