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십대 디지털 장애인예술가 '메들린 로우'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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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십대 디지털 장애인예술가 '메들린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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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2,920회 작성일 22-03-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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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십대 디지털 장애인예술가 '메들린 로우'

    호주 여성장애인 예술가상 18세 미만 부분 2위 수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3-15 14:08:51
    호주의 신경장애인 디지털 아티스트 ‘메들린 로우’. ⓒ더애드버케이트닷컴닷에이유 에이블포토로 보기 호주의 신경장애인 디지털 아티스트 ‘메들린 로우’. ⓒ더애드버케이트닷컴닷에이유

    오늘 소개하는 세계 속의 장애 인물은 호주의 십대 디지털 아티스트인 ‘메들린 로우’입니다.

    호주의 태즈메이니아에 사는 올해 18살의 메들린은 ‘호주 여성장애인 예술가상 18세 미만’ 부문에서 디지털 그림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메들린의 작품은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테블릿에서 전자펜으로 그린 것입니다.

    메들린은 자신이 아는 가장 강한 여성인 어머니를 그림으로 묘사했습니다. 수상식 후, 메들린은 자신의 작품이 호주의 전국 무대에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그림 속에 담긴 메시지도 대중들이 알아보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메들린은 나타나지 않는 장애인 신경 장애가 있는데, 그녀의 엄마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두 모녀가 가진 신경 장애는 섬유근육통과 만성피로를 안고 살아야 하는 장애입니다.

    신경 장애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서 사람들에게 종종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메들린은 작품을 통해 어머니뿐만 아니라 내면의 싸움을 하는 신경장애인을 위해 그림을 그렸으며, 신경 장애를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메들린은 디지털 예술에 대한 열정 외에 최근 친구와 함께 책의 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수채화 그림도 즐겨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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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니스트 김해영 칼럼니스트 김해영블로그 (haiyung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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