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약국에 장애인 접근 경사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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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1-23 16:30:23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아에스티가 지난 22일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동대문구 지역에 턱이 있는 약국에 경사로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아에스티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을 함께 관람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에 턱이 있는 경우 전동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접근이 불편하다는 점에서 착안했으며, 휠체어, 보행보조기, 유모차 이용자들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엄대식 회장은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이 향상되는 동대문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종오 관장은 “같은 지역 내 기업과 장애인복지관이 장애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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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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