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2월 말까지 놓치지 말고 사용하세요 > 복지정보 | 성민복지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확대

    확대

  • 축소

    축소

  • 복지정보

    성민복지관에서 유익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문화누리카드, 12월 말까지 놓치지 말고 사용하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민복지관
    댓글 0건 조회 4,496회 작성일 18-12-04 11:28

    본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12-04 09:02:35
    서울시는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만 6세 이상)에게 연간 7만원권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7만여 명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환수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영화·공연·전시 관람부터 숙박·고속버스·철도 이용, 스포츠 관람, 체육시설까지 등록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연간 7만원에서 1만원이 인상된 8만원이 지원되는 등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그동안 영화관람 시 일반 2D 상영관에만 적용되던 할인이 CGV에 한해 4D 상영관 및 특수관에도 적용된다. 문화누리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동반 1인 포함 2,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여행, 공연, 전시 등의 제휴프로그램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이달 10일까지 DMZ임진각 평화누리공원·산머루농원 등을 방문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화의 시작점 파주를 가다’ 프로그램을 66% 할인된 30,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천 팔미도 유람선 탑승한국이민사박물관차이나타운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의 특별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마술쇼 2018 최현우 ’,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극 <라이어 1탄>’, 정동극장 오픈런 공연인 무용극 <궁: 장녹수전>, ‘그레뱅뮤지엄’ 등 자세한 일정과 할인율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sscul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사업주관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에서는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말 맞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추가하고,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이 찍힌 잔액조회 결과를 캡처해 신청자 정보와 함께 제출하면, 선착순 약 60여명에게 케이크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으로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카카오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에서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하여 공개된다. 또한 이벤트 관련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3290-7155)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에서 안내한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일상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