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국장협)가 ‘2018년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발표회’ 일환으로 ‘제18회 사랑의 음악회’와 ‘제5회 미술전시회’를 연다.

국장협은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매년 진행해 올해 전국 13개시도, 16개소 60여개 프로그램 운영을 확장하여 현재 40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고 있다.

먼저 12월 14일 오후2시 충남온양관광호텔에서 ‘제18회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1부 클래식 콘서트로 구미문화예술학교 현악3중주, 발달장애 금관악기로 구성된 국장협윈드오케스트라, 국장협나눔체임버오케스트의 클래식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어 2부 두드림콘서트는 우리가락과 더불어 대구문화예술학교, 예그리나, 완주문화예술학교(설장고), 작음몸짓큰사랑(난타), 정읍W&W퓨전난타, 제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꿈누리앙상블의 공연으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퓨전가락으로 마무리된다.

제 5회 미술전시회 “고래들의 꿈”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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