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재단이 공동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삶 지원 사업’ 3년 성과보고회를 연다.

3개 사업수행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삶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수행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학대 피해 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시설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Befor Service 사업‘을, 한국장애인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 친화적 기반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각각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는 3개 사업수행기관이 진행한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인의 삶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먼저 성과보고회 1부는 공통성과보고로 진행되며, 본 사업에 대한 3년간의 연구 발표와 사업을 수행한 3개 기관의 주요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2부는 오후 4시부터 3개 기관의 각각의 사업에 대한 분과 토론회 및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교육실1에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원체계 현황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과제 모색’ 토론회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이룸홀에서 ‘학대없는 장애인 거주시설 만들기, 다함께!’ 발표회를, 한국장애인재단은 누리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 참여 접수는 구글폼(https://goo.gl/forms/2UfO4yh9DicR8GnI3)으로 사전접수하거나 12월 12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접수자에 우선해 자료집이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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